경남도 강추위에 ‘꽁꽁’…영하 13.3도까지 곤두박질

경남도 강추위에 ‘꽁꽁’…영하 13.3도까지 곤두박질

입력 2013-02-08 00:00
수정 2013-02-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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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8일 경남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3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의령·함안·창녕·산청·함양·거창·합천 등 7개 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으며 경남 18개 시·군 전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

거창의 최저기온은 영하 13.3도, 김해는 영하 12도, 의령은 영하 11.9도, 합천은 영하 11.5도 등을 기록했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로 떨어진 창원의 경우 1985년 기상관측이래 세 번째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창원기상대는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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