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프린지’ 참가팀 공모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프린지’ 참가팀 공모

입력 2013-04-06 00:00
수정 2013-04-06 12: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주세계소리축제는 6일 ‘소리 프린지’과 ‘나도야 소리꾼’ 참가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축제 속의 축제 ‘소리프린지’는 월드뮤직과 퓨전국악, 인디밴드, 힙합, 재즈,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다.

올해는 국내 음악인뿐 아니라 해외 음악인까지 폭을 넓혔다.

공연 공간과 무대의 구성에 따라 소리프린지 메인 스테이지, 조인 버스킹, 거리콘서트, 버스킹 소리팝콘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아마추어 소리 경연대회 ‘나도야 소리꾼’도 우리 소리에 대한 열정이 있는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나도야 소리꾼’은 귀 명창이 많기로 유명한 전북의 국악애호가와 아마추어 소리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경연 형태로 진행되지만 모든 시민과 음악적 소통을 통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 소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나이 불문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고 개인·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2013jisf@naver.c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며, 심사결과는 5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63-232-8398)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