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서 발견된 유골, 훼손 흔적은…

한강변에서 발견된 유골, 훼손 흔적은…

입력 2013-09-03 00:00
수정 2013-09-03 16: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강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행주산성 부근 한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던 공무원 A씨가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유골은 흰색 바지와 파란색 신발을 신고 있었으며 경찰은 성인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골이 훼손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골이 상류에서 하류로 떠내려 온 것으로 보고 자살자, 실종자 등을 위주로 신원파악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