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등 야외서 음란행위 60대 ‘바바리맨’ 입건

공원 등 야외서 음란행위 60대 ‘바바리맨’ 입건

입력 2013-09-24 00:00
수정 2013-09-24 1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원 등에서 옷을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김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10분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한 공원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7일부터 추석 연휴기간 공원 등에서 삼각대를 이용해 자신의 알몸을 촬영하는 등 야외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 당시 갖고 있던 김씨의 카메라에서는 자신의 알몸과 성기를 노출하고 찍은 사진 20∼30장이 발견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혼자 사는데 적적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