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재개원해야’…노조, 경남서 순회 선전전

‘진주의료원 재개원해야’…노조, 경남서 순회 선전전

입력 2014-02-05 00:00
수정 2014-0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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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경남대책위는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촉구하는 ‘경남 시·군 순회 선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전전은 오는 6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이뤄진다.

26일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해 진주의료원 폐업 계획을 발표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보건노조와 경남대책위는 순회 선전전을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의 부당함과 더불어 의료 민영화 저지 운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단체는 오는 6월 진행될 도지사 선거는 강제 폐업된 진주의료원이 재개원되느냐, 아니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홍 지사가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에 관련해 도민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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