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침몰> 선내진입 재시도…악천후 속 ‘총력’

<여객선침몰> 선내진입 재시도…악천후 속 ‘총력’

입력 2014-04-19 00:00
수정 2014-04-19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침몰한 세월호 선체 실종자 구조작업이 19일 오후 3시 30분께 다시 시작됐다.

높은 파도로 소형 어선과 민간 잠수부가 일단 철수한 가운데 해경과 해군 특수구조대는 2인 1조로 선체 내 객실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40여 명이 3개 지점에서 사망자 3명이 확인된 선체 중간 지점을 중심으로 중점 수색할 예정이다.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대원들의 안전에도 위험이 뒤따르고 있지만, 촌각을 다투는 실종자 구조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해경은 이날도 조명탄 790발을 쏘며 밤샘 수색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