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침몰> 대책본부 “오늘 잠수사 560여명 투입”

<여객선침몰> 대책본부 “오늘 잠수사 560여명 투입”

입력 2014-04-20 00:00
수정 2014-04-20 1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월호 부근 해역에 560여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실종자들을 집중적으로 수색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0일 선체 내 진입 통로가 열린 만큼 잠수사 563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함정 204척과 항공기 34대를 이용, 선체 주위 해역을 수색할 예정이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현재 진입 루트가 5곳이 개척돼 수색팀이 빠르게 선내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망자는 4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