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광장 앞에 아리수 상징 조형물 설치

서울시, 서울광장 앞에 아리수 상징 조형물 설치

입력 2014-11-17 00:00
수정 2014-11-17 15: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7일 서울광장 앞 교통섬에 설치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조형물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상수도관을 이용해 만들어진 이 조형물은 내년 서울 전역에 고도 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치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17일 서울광장 앞 교통섬에 설치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조형물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상수도관을 이용해 만들어진 이 조형물은 내년 서울 전역에 고도 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치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서울시는 상수도관을 이용해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들어 서울광장 앞 교통섬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형물은 내년 서울 전역에 고도 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문으로 아리수를 표현한 조형물의 크기는 가로 10m, 높이 3m의 초대형으로 서울광장을 오가는 시민이 쉽게 볼 수 있게 설계, 제작됐다.

조형물은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는 상수도관에서 영감을 얻어 실제 상수도관 파이프를 연결, 끝에는 수도꼭지를 달아 깨끗한 수도관을 따라 흐르는 아리수를 형상화했다.

디자인부터 설계, 제작, 설치는 모두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