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경찰서는 13일 전통시장 점포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55)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2일 오전 2시께 부산시 중구 영주동 영주시장 내 점포 4곳에서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이달 6일까지 2∼3일 간격으로 전통시장 3곳을 돌아다니며 한 번에 3∼4개 점포를 터는 식으로 모두 38개 점포에서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전담반을 꾸리고 김씨가 가게 출입문 등에 남긴 지문을 추적해 김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달 2일 오전 2시께 부산시 중구 영주동 영주시장 내 점포 4곳에서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이달 6일까지 2∼3일 간격으로 전통시장 3곳을 돌아다니며 한 번에 3∼4개 점포를 터는 식으로 모두 38개 점포에서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전담반을 꾸리고 김씨가 가게 출입문 등에 남긴 지문을 추적해 김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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