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6개 시·군 13시 황사경보→주의보

강원 6개 시·군 13시 황사경보→주의보

입력 2015-02-23 13:45
수정 2015-02-23 16: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황사특보 속 뿌연 춘천 도심
황사특보 속 뿌연 춘천 도심 강원지역에 황사특보가 내려진 23일 춘천지역 주택가가 뿌연 황사로 뒤덮혀 있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은 춘천, 원주, 횡성, 철원, 화천, 홍천 평지에 내린 황사경보를 23일 오후 1시를 기해 황사주의보로 한 단계 낮췄다.

이들 지역을 포함한 도 전역에는 22일부터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황사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 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되며, 800㎍/㎥ 이상이면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도내 주요 지점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춘천 639㎍/㎥, 영월 407㎍/㎥, 광덕산 405㎍/㎥, 속초 352㎍/㎥, 대관령 341㎍/㎥다.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는 “내일(24일)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될 수 있으면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이날 오후 4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