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는 스팀다리미의 전기 소비량이 제품별로 최대 2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전기요금으로 계산하면 최대 3360원 비싸다. 한국소비자원은 25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선형 스팀다리미 8개 제품의 가격, 품질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온도와 증기량을 최대로 놓고 10분 동안 다릴 때의 전기 소비량은 듀플렉스(DP-615YS) 제품이 98Wh로 가장 적었고 테팔(FV9604) 다리미가 199Wh로 제일 많았다.
2015-03-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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