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성평등 정책 도서관 개관…명칭 공모

국내 최초 성평등 정책 도서관 개관…명칭 공모

입력 2015-04-07 07:18
수정 2015-04-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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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7월 서울여성플라자에 국내 최초로 개관할 예정인 ‘성평등 정책 전문도서관’의 이름을 19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성평등 정책 전문도서관은 자치구나 여성단체들의 백서와 자료집, 사례집, 결과보고서 등을 자료로 만들어 보관하고 관련 토론회와 전시회 등을 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서관은 전체면적 857㎡ 규모로 지어지며 기존 도서관(Library)에 기록관(Archives)과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결합한 ‘라키비움(Larchiveum)’ 형태로 선보인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스웨덴, 덴마크, 미국, 영국, 일본 등 여러 국가가 성평등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젠더 도서관’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명칭 공모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정책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성평등 전자도서관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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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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