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연못서 40대 여성 사체 발견

서울 강서구 연못서 40대 여성 사체 발견

입력 2015-04-19 23:14
수정 2015-04-19 2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강서구 공원의 연못에서 여성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가양동 구암근린공원 내 연못에서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공원에 들른 인근 주민이 ‘마네킹으로 보이는 물체가 연못에 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체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타살 혐의점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암근린공원은 광주바위와 허준 선생이 병자를 진료하는 동상, 연못 등으로 유명해 인근 주민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 사체가 발견된 연못의 면적은 5천100㎡, 수심은 2m에 달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