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닷새간의 징검다리 황금연휴 동안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2일과 3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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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45만명 출국 닷새 동안의 징검다리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30일 인천국제공항이 출국 인파로 가득 차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연휴 기간 출국자가 45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목적지는 중국 31%, 동남아 22%, 일본 17% 순으로 집계됐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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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45만명 출국
닷새 동안의 징검다리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30일 인천국제공항이 출국 인파로 가득 차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연휴 기간 출국자가 45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목적지는 중국 31%, 동남아 22%, 일본 17% 순으로 집계됐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1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밤부터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비는 3일 전국적으로 확대돼 때 이른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2도 안팎으로 외출하기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0일에는 서울 기준으로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 평년 기온인 20.4도를 훌쩍 넘었다. 최근 40년 동안 4월 30일 날씨로는 네 번째 더운 날로 기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5-05-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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