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집회 참가자 10명이 2일 오전 2시30분∼3시께 추가 연행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에 따라 1일 저녁부터 열린 세월호 집회의 연행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앞서 노동절 집회에서 검거된 12명을 합하면 총 연행자 수는 40명이다.
세월호 유가족인 김광배씨도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은평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6시15분께 석방됐다.
세월호 유가족 90여명을 포함한 100여명은 오전 8시50분 현재 안국동로터리 인근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1일 저녁부터 열린 세월호 집회의 연행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앞서 노동절 집회에서 검거된 12명을 합하면 총 연행자 수는 40명이다.
세월호 유가족인 김광배씨도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은평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6시15분께 석방됐다.
세월호 유가족 90여명을 포함한 100여명은 오전 8시50분 현재 안국동로터리 인근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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