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이효순 할머니 별세…생존 피해자 52명

위안부 피해 이효순 할머니 별세…생존 피해자 52명

입력 2015-05-28 07:16
수정 2015-05-28 1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별세한 위안부 피해 이효순 할머니
별세한 위안부 피해 이효순 할머니 일본의 공식사죄를 받지 못하고 지난 27일 오후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효순 할머니. 향년 91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효순 할머니가 지난 27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이효순 할머니는 27일 오후 7시 50분께 창원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이 할머니는 그동안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2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