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간접영향…김해공항 항공기 8편 결항

태풍 ‘찬홈’ 간접영향…김해공항 항공기 8편 결항

입력 2015-07-11 23:27
수정 2015-07-11 23: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간접 영향으로 11일 부산 김해공항에 이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 8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중국 푸둥발 중국 동방항공 MU5043편이 중국 현지의 기상 악화로 비행이 취소되는 등 제주와 중국 방면의 국제·국내선 항공기 8편이 결항됐다.

이착륙 시간이 지연된 항공기는 10편이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태풍 ‘찬홈’이 서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돼 항공기 승객은 사전에 비행 스케줄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