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돌풍·번개 동반한 소나기…강수확률 60∼80%

전국 곳곳 돌풍·번개 동반한 소나기…강수확률 60∼80%

입력 2015-07-22 07:20
수정 2015-07-22 07: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5∼40㎜, 울릉도와 독도는 5㎜ 미만으로 예측됐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차량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5도, 인천 24.2도, 수원 24.4도, 강릉 20.8도, 춘천 24.4도, 대전 24.7도, 청주 23.8도, 전주 24.1도, 광주 24.4도, 대구 22.1도, 부산 22.1도, 울산 22.5도, 창원 21.9도, 제주 24.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23일까지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