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택배업체 광주지사 노조원들이 회사가 하루 6시간씩 ‘공짜 노동’을 시켜왔다고 주장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 1지회 택배분회 소속인 이들 노조원은 22일 광주시내에 있는 모 택배회사 광주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노조원들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하루 6시간씩 택배물품 분류작업을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하루 평균 근무시간 14시간 중 6시간의 공짜 노동에 대해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원들은 “택배 수수료는 십수 년째 단 한 푼도 오르지 않는 상태”라며 삭감된 수수료 환원 등도 요구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 광주지부 1지회 택배분회 소속인 이들 노조원은 22일 광주시내에 있는 모 택배회사 광주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노조원들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하루 6시간씩 택배물품 분류작업을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하루 평균 근무시간 14시간 중 6시간의 공짜 노동에 대해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원들은 “택배 수수료는 십수 년째 단 한 푼도 오르지 않는 상태”라며 삭감된 수수료 환원 등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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