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금연성공자 554명에 10만원씩 지급”

서울 노원구 “금연성공자 554명에 10만원씩 지급”

입력 2015-12-22 10:45
수정 2015-12-22 1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올해 금연클리닉 등록자 7천259명 중 금연에 성공한 554명에게 10만원씩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금연클리닉 등록 후 12개월 금연성공 시 10만원, 18개월 성공 시 10만원 상당 문화관람권, 24개월 금연성공 시 10만원을 지급한다. 금연에 완전히 성공하면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구민은 6개월간 금연 상담과 보조제를 받고 호기일산화탄소 검사, 소변 니코틴 검사에도 참여한다.

구는 금연클리닉 등록 인원이 지원금을 지급하기 전보다 4천명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확장하고 동일로 전 구간과 공원 등을 금연거리로 지정하는 등 금연 정책을 확대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