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아이디어 상품 소개 ‘SETEC 메가쇼’ 17일 개막

중기 아이디어 상품 소개 ‘SETEC 메가쇼’ 17일 개막

입력 2016-03-07 11:36
수정 2016-03-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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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SETEC(세텍)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 우수 아이디어 상품들을 소개하는 ‘메가쇼 시즌1’이 개최된다.

서울시와 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7일 생활·주방, 식품, 미용·건강, 가구·인테리어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들이 참가하는 메가쇼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사회적기업,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잠실종합운동장 스포츠종합상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HIT500 등 40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해 정부기관에서 검증받은 우수 아이디어 상품을 출품한다.

SETEC 메가쇼는 이번이 4회째로, 직접 제품을 보고 비교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과 18일에는 대형유통사 입점을 위한 상담회와 마케팅·홍보 세미나가 있다.

SETEC 일자리상담소가 설치된다. 관람객 대다수인 여성들을 위해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협조를 받아 여성 취업 걸림돌 진단과 정보 제공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egashow.co.kr)를 참조하거나 메가쇼 사무국(02- 6677-3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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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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