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포근해요’ 낮 13∼20도…남부지방엔 봄비도

‘오늘도 포근해요’ 낮 13∼20도…남부지방엔 봄비도

입력 2016-03-17 08:54
수정 2016-03-17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목요일인 17일은 전날에 이어 포근하고, 제주도를 시작으로 저녁부터 비소식이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이날 저녁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늦은 밤 남부지방으로 확대한다.

이들 지역(전남·경남·제주)의 강수량은 20∼60㎜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등 전국이 13∼20도로 전날과 비슷해,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2.1도, 인천 3.6도, 수원 0.6도, 청주 1.9도, 대전 0.4도, 전주 3.2도, 광주 4.2도, 부산 9.7도, 대구 3.1도, 창원 6.3도, 제주 8.7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강원 영동과 경북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 비가 내리기 전 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서는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다만 수도권과 전북 지역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