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일교차 큰 봄날…서해안·일부내륙 안개 주의

맑고 일교차 큰 봄날…서해안·일부내륙 안개 주의

입력 2016-04-15 07:06
수정 2016-04-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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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높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은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8.8도, 인천 6.3도, 수원 7.4도, 춘천 6.7도, 강릉 7.1도, 청주 8.4도, 대전 7.3도, 전주 8.9도, 광주 8.1도, 제주 11.6도, 대구 11.3도, 부산 13.2도, 울산 12.2도, 창원 11.8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옅은 안개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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