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남부지방 일부 비…강원 영동 미세먼지 ‘주의’

흐리고 남부지방 일부 비…강원 영동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6-05-09 07:34
수정 2016-05-09 07: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요일인 9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치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강원도 영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다음날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1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과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