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묻지마 살인’ 내일 현장검증…26일 검찰 송치

강남 ‘묻지마 살인’ 내일 현장검증…26일 검찰 송치

입력 2016-05-23 16:16
수정 2016-05-23 16: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현장검증에 나선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오전 9시 사건이 일어난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공용화장실에서 현장검증을 벌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인 김모(34·구속)씨와 현장 검증을 벌여 당시 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 26일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김씨는 17일 새벽 주점 건물 1층과 2층 사이 공용 화장실에 들어가있다가 화장실에 들어온 A(23·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