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이 변압기 들이받아 정전

음주운전 차량이 변압기 들이받아 정전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16-05-29 16:30
수정 2016-05-29 16: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일대가 2시간 동안 정전됐다.

29일 오전 6시 1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도로에서 노모(28)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인도에 설치된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노씨는 경상을 입었지만 주변 건물에 2시간여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당시 노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3%였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