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무형문화재 전수학교에 지정된 경남 충무초등학교 풍물반 어린이들이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이강용 전수조교에게 오광대 기본동작을 배우고 있다. 경남지역에만 전승되고 있는 민속가면극인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인 통영오광대는 계급차별이 심했던 조선후기, 양반의 횡포에 대한 울분을 해학과 풍자로 극화시킨 것이다.
지난해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신청을 한 이태수 교장은 “오광대는 춤과 음악, 대사가 어우러지는 종합예술로 아이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기량 향상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통영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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