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 도중 소방관 2명 부상

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 도중 소방관 2명 부상

입력 2016-11-30 09:39
수정 2016-11-30 1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3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화재 진압을 하던 한 소방관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화재 진압을 하던 한 소방관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다쳤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장모(47) 소방위와 최모(36) 소방사가 불이 난 서문시장 4지구 건물 1.5∼2m 높이 계단에 있다가 계단이 무너지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2명 모두 구조물에 깔렸다가 스스로 빠져나왔다.

장 소방위는 허리,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최 소방사는 찰과상을 입고 구급차 안에서 치료받았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애초 전해진 대로 장 소방위가 3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이 아니다”며 “구조물 때문에 다쳤지만,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