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지하철 9호선 공사장에서 안전사고…인부 2명 중상

석촌동 지하철 9호선 공사장에서 안전사고…인부 2명 중상

입력 2017-05-22 20:53
수정 2017-05-22 2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2일 오후 6시46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동 배명사거리 지하철 9호선 공사장에서 인부 2명이 기계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공사장에서 일하는 허모(48)씨와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카자흐스탄 출신 인부가 굴착기로 분해작업을 하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감식 중이며,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