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국민의당 집단탈당 움직임 없다…오히려 더욱 단합”

권은희 “국민의당 집단탈당 움직임 없다…오히려 더욱 단합”

입력 2017-07-05 16:53
수정 2017-07-05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 권은희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지역 당원의 집단탈당은 낭설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내부적으로 더욱 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시당 차원에서 관리하는 당원 현황자료를 보면 현재 당원 수와 제보조작사건 이전 당원 수가 거의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보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사과 이후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총 당원 수의 변화가 0.2%에 불과해 변화가 거의 없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당의 상황이 지금 어렵지만 반성하고 신뢰의 초석을 다시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제보조작사건과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국민의당을 만들어 주신 지역민의 사랑을 잘 알고 있으며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