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차량 들이받은 음주운전 30대…잡고보니 수배자

주차 차량 들이받은 음주운전 30대…잡고보니 수배자

입력 2017-09-19 10:18
수정 2017-09-19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17분께 흥덕구 비하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한 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차 안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242%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A씨는 성매매 관련 범죄로 선고받은 벌금 500만원을 내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