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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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의 대명사 대관령의 고드름 강원 평창군 대관령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로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대관령의 옛 영동고속도로 휴게소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추위를 실감케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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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의 대명사 대관령의 고드름
강원 평창군 대관령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로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대관령의 옛 영동고속도로 휴게소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추위를 실감케 한다. 연합뉴스
낮 최고 기온은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강원 영서 북부와 강원 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내륙은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4도, 수원 -6.8도, 춘천 -10.2도, 강릉 -1도, 청주 -3.2도, 대전 -3.6도, 전주 -4도, 광주 1.4도, 제주 5.8도, 대구 -1.1도, 부산 -0.4도, 울산 -1.3도, 창원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도·강원 영서·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과 경기도 일부, 강원 영동, 경상도, 전남 일부는 건조 특보가 발효될 만큼 대기가 건조하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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