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웅인·정경호 명예교도관 위촉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웅인·정경호 명예교도관 위촉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2-28 14:43
수정 2018-02-28 15: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정웅인 씨와 정경호 씨가 명예 교도관이 됐다.

법무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웅인 씨와 정경호 씨를 명예 교도관으로 위촉하고 교위 계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명예 교도관을 위촉한 것은 처음으로, 두 사람은 1년간 교정행정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드라마에서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부의 노력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진정성 있게 교도관 역할을 연기한 두 배우가 있었기에 교정행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졌다”며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웅인 씨와 정경호 씨는 “앞으로 국민이 교정행정을 잘 이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