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휴일 아침 2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다. 기상청은 방재 속보를 통해 오늘 오전까지 짙은 안개 곳이 많고 낮 동안 박무나 연무가 남아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2018.11.2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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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휴일 아침
2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다. 기상청은 방재 속보를 통해 오늘 오전까지 짙은 안개 곳이 많고 낮 동안 박무나 연무가 남아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2018.11.25 뉴스1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전·광주·부산·울산·경북·제주권도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지만, 일부 중서부와 일부 영남 지역은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 때문에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경북 북부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3.6도, 수원 3.9도, 춘천 1.3도, 강릉 6.8도, 청주 5.2도, 대전 5.3도, 전주 5.4도, 광주 6.6도, 제주 11.1도, 대구 1.7도, 부산 6.8도, 울산 1.4도, 창원 0.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