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동백과 얼음

[포토]동백과 얼음

입력 2019-12-06 13:49
수정 2019-12-06 13: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금 제주는 동백꽃 세상’
‘지금 제주는 동백꽃 세상’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동백꽃을 감상하고 있다. 2019.12.6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한파 기승…꽁꽁 언 대관령 계곡
한파 기승…꽁꽁 언 대관령 계곡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6일 강원 강릉시에서 대관령으로 오르는 도로변의 계곡이 꽁꽁 얼어 있다. 2019.12.6 연합뉴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0.6도로 올겨울 최저였다.

평년 같은 날 기온(-1.8도)보다 8.8도나 낮았다.

이번 한파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전날 맑은 날씨 탓에 밤사이 복사 냉각 현상(지구가 흡수한 태양 복사 에너지를 방출해 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으로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며 발생했다.

현재 경기 동두천·가평·연천·포천 등과 강원 태백·철원 등, 충북 충주·제천 등, 경북 군위·의성 등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번 추위는 이날 낮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되면서 풀리겠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한파 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