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피스텔 공사장서 불…옥상서 3명 구조

남양주 오피스텔 공사장서 불…옥상서 3명 구조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4-24 12:59
수정 2021-04-24 12: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전 11시 23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1.4.24 독자 제공
24일 오전 11시 23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1.4.24 독자 제공
24일 오전 11시 23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도농역 인근으로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해 10시간 만에 진화된 주상복합건물의 맞은 편이다.

불은 건물 5층에서 발생했으며 불을 피해 30층 옥상으로 대피한 3명이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현장 인근에는 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소방당국에 신고 전화가 빗발쳤다.

한편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33분 대응 1단계, 40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2명과 소방차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