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추가계약

[속보] 정부,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추가계약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4-24 17:09
수정 2021-04-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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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25만회분을 UPS 화물 항공기에서 옮기고 있다. 2021.4.21 연합뉴스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25만회분을 UPS 화물 항공기에서 옮기고 있다. 2021.4.21 연합뉴스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로 도입한다.

이에 우리나라는 기존의 7900만명분(1억 5200만회분)을 포함해 총 9900만명분(1억 9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2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백신 추가 도입 계약을 발표했다.

백신도입 TF는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9일과 23일에 권덕철 TF팀장(보건복지부 장관)과 화이자사가 영상회의를 하는 등 지속적인 협상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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