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CES 참가지원으로 지역기업 지원 나서

대구시, CES 참가지원으로 지역기업 지원 나서

한찬규 기자
입력 2021-09-27 13:17
수정 2021-09-27 13: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시는 세계 최대규모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 대구 공동관을 마련하고 지역 ICT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CES 2022 전시회에도 25개 사 규모의 공동관을 현지에 조성하고, 지역의 유망 IT융합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김희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건 및 신청서 양식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모집공고(https://bit.ly/3CCSthl)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CES 2021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디지털 전시회로 급작스럽게 전환돼 사실상 전시회가 취소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며, “10년간 이어온 대구시의 노력이 지역 IT융합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