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삼 영남대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세션상’ 수상

황도삼 영남대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세션상’ 수상

한찬규 기자
입력 2021-09-27 13:19
수정 2021-09-27 13: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황도삼(63) 교수가 제34회 응용 지능 시스템의 산업과 공학 및 응용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세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34회째다.

황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폴란드 브로츠와프과학기술대학교 녹 탄 뉴엔 교수 등과 함께 ‘소셜 미디어의 집단지성’이라는 특별 세션을 조직해 운영했다. 이 세션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세션으로 선정됐다.

황 교수는 녹 탄 뉴엔 교수와 함께 2011년부터 ACIIDS, ICCCI, MISSI 등의 국제학술회의를 조직하여 국제 공동 협력과 교류를 통한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22년 7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IEA/AIE 2022’에서도 국제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