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비대면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

강북, 비대면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1-12-10 13:37
수정 2021-12-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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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진학지도 지원단 김완수 교사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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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오는 15일 2022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비대면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입시 설명회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신 입학정보와 진학 방향을 알려주는 자리다. 구청 유튜브 채널 ‘역사문화관광의 도시’에서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실시간 중계된다. 수강생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강사가 답변하는 시간도 있다.

강사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김완수 선덕고등학교 교사가 나선다. 김완수 강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정시 준비법과 맞춤형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올해 정시 모집요강과 수능 채점 분석내용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유튜브에서 강북구를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읽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전화 02-901-62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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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방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26개 정책 컨퍼런스와 기관별 우수사례를 알리는 전시회가 운영된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개최한 지방의회 컨퍼런스는 ‘민선지방자치 30주년, 지방의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정부의 민주적 운영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정책으로 구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그러나 지방의회가 해결해야 할 구조적인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국회 및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겠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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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원하는 입시정보를 얻어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힘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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