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사업 공부하세요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부하세요

입력 2022-03-09 14:18
수정 2022-03-09 14: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정비 사업 아카데미 온-오프라인 운영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변호사와 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가들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등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교육은 6개 과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축소해 진행하거나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또는 실시간 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말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구역별로 진행한다. 올해 1월 초에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공모 제도를 소개하는 10분짜리 영상 강의 3편을 제작해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온라인 강좌인 ‘e-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입문자를 위한 ‘일반 과정’과 정비사업 단계별 내용을 다룬 ‘심화 과정’, 올해 신설된 정비사업 ‘공공지원 실무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5천538명이 ‘e-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수강했다.

온라인 강좌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과 인재개발원(hrd.seoul.go.kr)에서 상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최호정 서울시회 의장,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지방의회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방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26개 정책 컨퍼런스와 기관별 우수사례를 알리는 전시회가 운영된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개최한 지방의회 컨퍼런스는 ‘민선지방자치 30주년, 지방의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정부의 민주적 운영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정책으로 구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그러나 지방의회가 해결해야 할 구조적인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국회 및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겠다. 내년
thumbnail - 최호정 서울시회 의장,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지방의회 컨퍼런스 개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cleanup.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