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맨발 걷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3-30 10:21
수정 2022-03-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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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심장‘ ’인체의 축소판‘ 이라는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맨발 걷기를 하면 발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발 지압 효과와 걷기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운동이다.

30일 오전 서울 금천구 문교초등학교에서 맨발학교 개교식에 참석하는 학생들이 맨발로 운동장 산책을 하고 있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도 참석해 문교초등학교에서 열린 맨발학교 개교식에서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맨발로 운동장 산책하기도 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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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전에 맨발 산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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