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어선에서 화재…11명 비상 탈출 1명 실종

서해 어선에서 화재…11명 비상 탈출 1명 실종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2-09-04 03:50
수정 2022-09-04 18: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후 11시53분쯤 인천 덕적도 서방 28해리(약5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9톤급 어선에불이 나 11명이 비상 탈출하고 1명이 실종됐다.
이미지 확대
인천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3척과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해 선원 12명중 11명을 구조하고 아직 발견하지 못한 1명(50대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승선원 파악을 위해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의 명단을 확보중이며, 화재진압도 계속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