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4만 3449명… 7주 만에 금요일 최다

[속보] 신규확진 4만 3449명… 7주 만에 금요일 최다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11-04 09:42
수정 2022-11-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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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6일 만에 5만 명대를 넘어선 1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1.1 뉴스1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6일 만에 5만 명대를 넘어선 1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1.1 뉴스1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 3449명 발생했다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4만 6896명보다 3447명(7.4%) 줄었지만 1주일 전(28일) 3만 5913명보다 7536명(21.0%) 증가했다.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지난 9월 16일(5만 1848명) 이후 7주일 만에 최다 수치다.

신규확진자 4만 3449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 340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9명이다. 누적확진자는 2576만 701명이 됐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 304명이다. 지난달 11일 313명의 환자가 집계된 이후 24일 만에 가장 많다.

전날 하루 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9315명이 됐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사망자는 31명으로 전주 21명에 비해 1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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