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멸종위기종 잡아먹는 길냥이들 포획 시작

마라도 멸종위기종 잡아먹는 길냥이들 포획 시작

입력 2023-03-02 00:20
수정 2023-03-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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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멸종위기종 잡아먹는 길냥이들 포획 시작
마라도 멸종위기종 잡아먹는 길냥이들 포획 시작 세계유산본부 관계자와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길고양이 포획 장비를 트럭에서 내리고 있다.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뿔쇠오리를 잡아먹는 마라도 길고양이를 포획해 제주 본섬으로 옮기는 작업이 이날부터 시작됐다. 포획된 길고양이들은 제주시 조천읍 세계유산본부 인근에 마련한 시설에서 보호받는다.
마라도 연합뉴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와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길고양이 포획 장비를 트럭에서 내리고 있다.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뿔쇠오리를 잡아먹는 마라도 길고양이를 포획해 제주 본섬으로 옮기는 작업이 이날부터 시작됐다. 포획된 길고양이들은 제주시 조천읍 세계유산본부 인근에 마련한 시설에서 보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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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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