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소상공인 지원 300억 또 푼다

천안시, 소상공인 지원 300억 또 푼다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3-29 14:56
수정 2023-03-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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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특례보증 추가 출연
천안 소상공인 자금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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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경기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연초 240억원의 특례보증금 출연에 이어 3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1월부터 특례 보증 시행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 중이다.

시는 농협·하나은행과 함께 이번 추가 보증을 통해 소외된 소상공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추가 출연 특례 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시 동남지점과 서북지점을 통해 실행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특례 보증 추가 출연이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환경 안정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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