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시민과 소통·화합 ‘토크콘서트’

천안시의회, 시민과 소통·화합 ‘토크콘서트’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5-10 17:32
수정 2023-05-10 1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화(話)음(音)’, 시의회 개원 첫 소통의장
이미지 확대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0일 천안시청사 풀무리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을 개최했다.

천안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공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정도희 시의회 의장과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도희 의장은 “이 자리가 천안시의 미래를 그려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과의 소통, 시민의 희망을 담는 큰 그릇이 되겠다는 각오로 화합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개원 이래 첫 음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제9대 시의원 27명 모두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