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6월 1~ 9일까지 ‘제259회 정례회’

천안시의회 6월 1~ 9일까지 ‘제259회 정례회’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5-30 13:19
수정 2023-05-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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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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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전경. 서울신문DB
천안시의회 전경. 서울신문DB
충남 천안시의회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59회 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등 처리를 시작으로 △보직 예고제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자(엄소영 의원) △청각장애인 권리에 대한 제언(복아영 의원) △천안시 축제 및 행사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방향 모색(이상구 의원) △천안시 일곱 가지 무지개 행복주머니 제안(김미화 의원) △천안 소재 문화재 환수에 관한 제안(김길자) 등의 5분 발언이 이어진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천안시 지역정보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천안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도 계획됐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방배카페골목 방문… “골목상권, 지속 가능한 브랜드화 필요”

이숙자 운영위원장(대한민국 운영위원장협의회장, 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15일 방배카페골목에서 진행된 상권 활성화 축제 ‘방가방카’에 참석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방배카페골목은 이동과 휴식, 만남 등이 이뤄지는 생활권 골목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지역 상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골목을 이용하며 느낀 점과 상권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이와 함께 상권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에 관한 의견도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방가방카’ 축제가 열린 방배카페골목은 1970~80년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던 장소로, 현재도 축제·문화행사·일상 방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람들이 찾는 생활권 골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대별로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지만 꾸준한 이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내 상권으로서의 역할이 확인된다. 이 위원장은 “방배카페골목은 70~80년대 많은 시민이 찾던 공간이었으며, 서울시 상권분석에서도 인사동·성수동과 함께 방문이 많은 지역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서초구의 협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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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는 ‘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류제국 의원 대표 발의) 채택’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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