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채팅방에 ‘고민정 의원’ 살해 협박 글 올라와

게임 채팅방에 ‘고민정 의원’ 살해 협박 글 올라와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4-03-26 00:18
수정 2024-03-26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온라인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토대로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검거 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검거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