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용계)역서 탑차와 시내버스 등 3중 충돌사고…2명 이송

대구 지하철(용계)역서 탑차와 시내버스 등 3중 충돌사고…2명 이송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4-06-14 10:58
수정 2024-06-14 1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찰
경찰


14일 오전 8시 11분쯤 대구 동구 용계동 동촌로 용계역 인근에서 A(46)씨가 몰던 1t 탑차가 중앙선을 넘어,반대 방향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와 폭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폭스바겐 운전자 B(33)씨와 동승자인 60대 모친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60대 시내버스 운전기사도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게 음주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